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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 스테레오 / 몬티의 차르다스ㆍ팔로마 브랑카ㆍ오 마이 마이 LP

몬티의 차르다스
팔로마 브랑카
오 마이 마이
컴퓨터 문화의 발달로 모든 음악들을 디지털로
간편하게 듣고 즐길 수 있는 요즘이야
잡음 하나 없이 깨끗한 소리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CD 에다
스마트폰에 듣고 싶은 음악을 저장하여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음악을 듣고 즐길 수 있지만,
80 년대 이전에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향 매체가 레코드뿐이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이 레코드로 음악을 들을 수 밖에 없었지요.
그 시절에 잡음 투성이의 복제 레코드로라도
듣고 싶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지덕지였는데,
오랫동안 모노(Mono)로만 들어왔던 음악을
스테레오로 처음 들었을 때의 신기함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레코드로만 음악을 들을 수 있었던 70 년대에
라이센스 레코드가 한창 발매될 무렵,
소위 <스테레오 시험판>으로 스테레오 분리가 좋은 음반이
각 레코드사마다 여러 종류 발매됐었지요.
성음에서 라이센스 레코드로 발매한 <HiFi Stereo 1 + 10>도
그런 레코드 중 하나로 연주나 음질, 녹음 상태,
스테레오 분리 등 상당히 좋은데
레코드를 녹음하여 mp3 파일로 변환을 하고
블로그에 올려 놓기 위해 다시 압축 과정을 거치다 보니
원래 레코드의 소리 그대로를 전하지 못하는 게 유감입니다.
소리 즉, '음악(音樂)'을 과학의 힘을 빌어
가장 자연음에 가깝게 재생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하이파이 스테레오>라는데
영어 High-Fidelily 의 약어인 Hi Fi (하이파이)는
초기에는 방송에 주로 사용됐으나 근래에는 일반화되어
생음과 일치하는 음파화의 노력으로 해석되며, 원음에 가까운
고충실도(高充實度)를 가졌다는
뜻도 된다고 합니다.
스테레오( STEREO)는 그리이스어(語)에서 유래된 것으로
'입체적으로 듣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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