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라 그랜트 / Mother

내 마음의 노래 2014. 2. 4. 02:48

 

 

Mother

 

 

     

If only I could see again
The twinkle in my mother's eyes
To hear again her gentle voice
And have her hold me when I cried.

 

내가 다시 볼 수만 있다면
내 어머니의 두 눈의 반짝임을,
어머니의 온화한 목소리을 다시 들을 수 있다면
그래서 내가 소리쳐 울 때 엄마가
날 안아 주시게 할 수 있다면. 

 

If only she could be here now
To help me free my troubled mind
I wonder if my mother knows
Although I've tried, no peace I find.

 

지금 여기 어머니가 계실 수 있으면
내 어려운 마음을 풀어 줄 수 있도록...
어머니가 아시고 계실까?... 
내가 무척 애썼지만
아무런 평화도 내가 찾지 못한 것을.

 

It seems a hundred years ago
That when I cried she'd wiped my tears
And just like magic when I'd fallen
She'd be right there to calm my fears.

 

백 년 전쯤 된 것 같아요.
내가 소리쳐 울 때 어머니가
내 눈물을 닦아 주셨던 때가
신기하게도 내가 넘어졌을 때 어머니는
내 두려움을 진정시켜 주시려
바로 그 자리에 계셨지요

 

Oh mom if you could only see
The hurt and pain I'm going through
I must have cried ten million tears
Since the tears I cried when I lost you.

 

오 어머니, 내가 헤쳐나가는 고통과 아픔을
어머니가 알아 주시기나 하셨으면 !
저는 수없이 많은 눈물을 흘려야 했어요.
제가 어머니를 잃었을 때 흘린 눈물 그 이후에도.

 

I know you're never far away
I almost feel you close to me
Oh, how I'd love to hold your hand
Your loving smile I'd love to see.

 

어머니는 결코 멀리 떨어져 있지 않으시다는 것
저 알아요.
저는 거의 제 곁 가까이 어머니를 느껴요.
오, 내가 얼마나 엄마손 잡아보고 싶은지...
애정 깃들인 당신의 미소 나 보고싶어요.

 

But in my heart you're still alive
I think about you everyday.
Oh, mother dear, why did you die
And leave me here so far away.

 

하지만 제 마음 속에서 당신은 여전히 살아계셔요.
저는 매일 당신을 생각하지요.
오 사랑하는 어머니, 왜 당신은 돌아가시고,
여기 이렇게 멀리 저를 남겨 두셨나요?

 


작년 7 월에 세상을 떠나신 어머님을 생각나게 하는
참으로 다정다감한 가사의 노래입니다.

 

 

 

 

      이슬라 그랜트 (Isla Grant)         

     

                                              영국 출신 컨츄리 싱어

'이슬라 그랜트(Isla Grant)의 노래가

인터넷 블러그들에 올려져 있는게 많이 보이는데,

노래를 부른 '이슬라 그랜트'는
스코트랜드 태생으로 현재 아일랜드에서 활동중인

컨츄리 가수라는 것과
남편인 Al Grant 도 가수라는 것 외에는

자세한 소개글은 보이지 않습니다.

 

사진을 보니 중년의 나이여서인지

'매기의 추억'을 부른 Jean Redpath 같은
분위기도 느껴지는  그녀의 노래들이

참 푸근하고 듣기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