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카니발 / 라 쿰파루시타 LP

추억의 음악여행 2013. 11. 10. 04:03

 

 

리오 카니발 /  라 쿰파루시타

 

 

 

 

<리오 카니발>의 연주는 참 귀한 편이지요

 

탱고의 대명사 같은 '라 쿰파루시타'는 

수많은 악단들이 거의 빠짐없이 연주했는데
약간 느릿하게 연주해 준 '리오 카니발'의 연주를

예전에 자주 들으셨을 겁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정식 악단 이름이 Rio Carnival Orchestra 로

Honeymoon in South America 라는 앨범 사진이 보이는데

저는 아직 정식 앨범은 한 번도 직접 보지는 못했고,

 

 

 

 

1976 년 1 월에 구입한 복제 레코드 <경음악의 산책 제 1 집>에

리오 카니발의 연주로 '라 쿰파루시타''라 팔로마'

두 곡만이 실려 있고, <七色의 무드>라는 복제 편집 앨범 3 집에

"사랑의 탱고"가 편집되어 있을 뿐이었는데

 

 

 

 


'리오 카니발'이라는 악단을 안지 40 년이 가까운 세월이 지나
제가 꼭 필요로 하는 귀한 음악을 어떻게 구하시는지 수시로 보내 주시는 분이
정말 귀하디 귀한 이 '리오 카니발 악단' 앨범의 레코드 음원을
앨범 쟈켓 사진과 함께 전곡을 녹음해 보내 주셨습니다. 


CD 로도 재발매 되긴 했었나 본데 구하기 쉽지 않은 귀한 음반으로
그동안 그 실체가 참 궁금했던 <리오 카니발 오케스트라>였는데
<101 현 스트링스>를 처음 기획하기도 한 밀러(Miller) 라는 음악 프로듀서가  

라틴과 스페인의 여행 무드를 담은 레코드를 녹음하기 위해 구성한

임시 편성 악단이었다는 사실이 웹상에 보입니다.


"귀한 음원을 녹음해 보내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