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시 러브 / 차르다스ㆍ그리운 시절 LP

 

 

차 르 다 스

 

 

 

'차르다스 (Csardas)'는 헝가리의 민속무곡(民俗舞曲)의 하나로
원래는 집시의 음악이었는데, 18 세기 후반,
헝가리의 한 경기병이 집시악단의 반주로 춤을 춘
'베르분코시'라는 무용 음악에서 파생된 것이라고도 합니다.

 

4 분의 2 박자의 느린 도입부인 라슈(Lassu)와
빠른 주부 프리시(Friss, 혹은 프리스카)로 곡이 구성되는데

 

쓸쓸하고 우수 어린 라슈와 빠르고 정열적인 프리시가 교차되며
헝가리 집시들의 정열과 애환을 표현한 몬티의 차르다시는
주부의 강렬한 싱코페이션(당김음) 리듬이 특징인
매혹적인 헝가리 집시음악입니다.

 

 

그리운 시절

 

 

 

'매리 홉킨'의 노래로 잘 알려진 이 곡이

원래 러시아 민요라지요.

 

러시아의 민속 악기 발라라이카의 애조 띤 연주도

아주 듣기 괜찮네요.